[포토] 구멍 뚫린 방역, 코로나19 '7000명대'…연말 괜찮을까?

2021.12.08 09:53:37 호수 0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상 처음으로 7000명대를 기록한 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광장에서 마련된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출근 시간 전부터 시민들은 대기줄을 이루고 있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자는 7175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840명으로 전날보다 66명 늘었다.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지난 주 하루 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선 데 이어 오늘은 7000명을 돌파했다"며 "행정지원 인력을 확대 투입하고 관리의료기관도 병원뿐만 아니라 의원급까지 확대하는 등 재택치료 지원체계를 한층 보강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는 36명으로 집계됐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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