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본 세상> 다시 들어온 공포

2021.12.06 14:05:03 호수 1352호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5000여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나이지리아발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가 다섯 명 발생하며 방역당국이 연쇄감염 막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국토교통부 등 정부부처와 긴급회의를 열고 오미크론 발생국 및 인접국가 8개국을 방역 강화 국가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나이지리아 등 8개국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은 금지됐다.

일각에서는 이미 오미크론 연쇄감염이 시작됐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 사진은 지난달 30일, 페이스가드를 착용한 외국인 취업자들이 인천공항 1터미널로 입국하고 있는 모습.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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