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디지털 전환성장 공약발표'를 하고 있다.
이날 이 후보는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 팬데믹과 비대면 경제는 디지털의 중요성을 재확인시켰고 경제·사회·문화 전반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우리도 이 기회를 잘 활용하면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디지털 영토 대국, 디지털 패권 국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전환을 위한 3대 물적 인프라,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인적 기반 및 지식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