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38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21.08.30 10:47:04 호수 1338호

황성열
남·1978년 1월25일 유시생



문> 제가 중식 조리사로 10여년째 열심히 살아왔으나 다른 쪽 투자로 그동안 모은 재산을 전부 잃어버렸습니다. 아직 결혼도 못한 처지다보니 엎친 데 덮쳐 앞길이 막막합니다.

답> 귀하는 매우 성실하고 근면하며 검소한 생활로 열심히 살아가는 건전하고 참신한 분입니다. 그동안 어렵고 가난한 환경에 지배를 받지않고 독립성과 근면함으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한 것도 아주 훌륭한 장점입니다. 누구나 불운이나 악운을 맞이하게 되면 엉뚱한 손실과 뜻밖의 불행을 겪게 되는 것이 운명입니다. 귀하는 단일운이므로 본업 이외에 제2의 투자는 절대 금물이며 동업도 삼가야 합니다. 유일하게 투자할 수 있는 곳은 부동산으로 내년 이후부터 해당됩니다. 각종 요식업이 천직이며 성공하게 됩니다. 2022년 개업의 기회이며 결혼도 이뤄집니다.

 

정윤경
여·1982년 9월7일 사시생

문> 집안 형편이 너무 어려워 동생들 뒷바라지로 아직 결혼도 못 하고 있는데 생활은 나아지지 않고 제 인생이 어디로 어떻게 가고 있는지 정말 답답하고 한심스럽습니다.

답> 집안의 어려운 사정 등으로 혼사가 늦어진 것은 사실이나 귀하에게는 오히려 전화위복의 기회입니다. 귀하는 30세 전의 결혼은 큰 불행의 원인이며 지난해에 만남과 헤어짐도 악연이니 미련을 접으세요. 그동안 외롭고 괴로웠던 일들도 이제는 멀어지고, 내년에 행운이 시작됩니다. 말띠나 연하인 쥐띠 중에 인연이 있으며 내년 5월에 만나 결혼으로 이어집니다. 경제적 도움도 함께 이어집니다. 귀하는 화장품 분야 특히 메이크업, 피부미용도 함께하세요. 올해 개업으로 첫 성공이 시작됩니다. 성격이 외곬이며 너무 한 곳에만 집중하여 융통성이 부족합니다.

 


김창현
남·1985년 8월25일 유시생

문> 현재 부동산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으나 불만이 자꾸 고조돼 새삼 새로운 분야에 중요함을 느끼며 고민하고 있습니다. 제가 무엇을 해야 천직이 될 수 있을까요?

답> 귀하가 몸을 담고 있는 부동산 부문은 귀하의 적성에도 맞지 않지만 운세에도 맞지 않아 절대 성공하지 못합니다. 광고업 분야로 전직하세요. 광고영업과 제작을 함께 병행하여 익혀두되 2년의 기간으로 충분하며 광고전문업체의 설립으로 튼튼한 기업을 만들어가게 됩니다. 지금 운세가 교차되는 시점으로 직종 변화는 지금이 아주 좋은 적기입니다. 다만 주의할 것은 무절제한 이성문제입니다. 결혼 길년을 대비하여 주변정리를 하세요. 내년에 연분을 만나게 되며 용띠 여성입니다. 잘못된 취미는 패가망신의 원인이 되니 명심하세요.

 

최민정
여·1991년 8월14일 해시생

문> 부모님의 불화가 아주 심하고 지금 이혼 위기에 처해있어 덩달아 저도 방황하고 있습니다. 언제 화목해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1990년 11월 진시생을 짝사랑하고 있습니다.

답> 부모의 운이 불운해 가정이 흔들리고 불안과 공포감에 시달리고 있으나 부모님의 이혼은 없습니다. 내년부터 부모와의 상생운으로 가정의 평화와 안정이 시작돼 집안의 걱정을 면하게 됩니다. 귀하가 지금 상대방에게 고백하는 것은 곧 불행을 자초하는 지름길입니다. 아직은 운세가 정착되지 못하고 떠다니는 구름과 같아서 잘못하면 태풍을 몰고 올 위협에 빠지게 됩니다. 집안의 불화와 외로운 감정에 얽매여서 악운에 말려들면 헤어날 수 없는 함정에 빠지게 됩니다. 그동안 중단됐던 학업을 다시 시작하고 간호학이나 보건위생학이 귀하의 천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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