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국 도운 아프간 조력자들, 인천공항 입국

2021.08.26 17:47:09 호수 0호

 한국의 아프가니스탄 협력 사업을 도왔던 현지인 직원과 그 가족 378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이날 입국한 이들은 주아프간 한국 대사관과 KOICA(한국국제협력단), 바그람 한국병원 등에서 의사와 간호사, 정보기술(IT) 전문가, 통역 등으로 일한 전문인력과 가족들이다.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이들은 현장 별도의 장소에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등 방역 절차를 거친다. 이후 음성이 확인되면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인재개발원에서 14일간 격리 생활을 하면서 정착 교육을 받고 6∼8주 뒤 정부가 마련한 다른 시설로 옮겨질 예정이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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