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주택공급 관련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이 전 대표는 "서울공항을 이전해 해당 부지와 인근 지역 등에 주택 총 7만호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항 이전 부지에 3만호, 고도 제한이 해제되는 인근 지역에 4만호 등 총 7만호를 공급해 일대를 ‘스마트 시티’로 만들어 내집 마련 기회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