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여야 원내대표 회동 '법사위원장 자리' 향방은?

2021.07.21 14:46:52 호수 0호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여야 원내대표가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갖고 있다.



이날 회동에서는 국회 법사위(법제사법위)원장 등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를 두고 논의했지만 여야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 출신 정당을 달리 하며 균형을 맞춰원 국회 운영 전통이 깨졌다"며 "적어도 이 문제만큼은 정상화했으면 좋겠다"고 발언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상임위원장 1석을 양보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법사위원장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고 말씀하셔서 아직 해결을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당 원내대표는 내일 오후 2시에 다시 만나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