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주호영 후보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주 후보는 "국민의힘 당 대표 자리는 작은 낚싯배의 선장이 아닌, 거대한 항공모함 함장의 자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부터 6·11 국민의힘 전당대회 일반 시민 여론조사를 시작한다. 시민 여론조사는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일반 성인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