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코로나19 영향 가계 빚 153조 늘어...'사상 최대'

2021.05.26 11:37:07 호수 0호

26일 오전 서울 시내 한 시중은행 대출 창구에서 시민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지난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분기 가계신용 통계(잠정)에 따르면 가계 빚이 코로나19 사태 1년 동안 153조원 넘게 늘어나 역대 기록을 세웠다. 가계신용은 가계가 은행·보험사·대부업체·공적 금융기관 등에서 받은 대출에 결제 전 카드 사용금액(판매신용)까지 더한 포괄적 가계 빚(부채)을 말한다. 이번 가계신용 통계는 코로나19에 따른 생활고·빚내서 투자(빚투) 등이 겹친 결과로 풀이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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