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40km 운전한 간 큰 중학생

2021.04.16 14:52:51 호수 1318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전남 여수에서 차량을 훔쳐 수십㎞를 곡예 주행한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여수경찰서는 차량을 훔친 혐의(절도)로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A군은 11일 오전 3시경 여수시 미평동에서 택시 차량을 훔친 뒤 순천 해룡면까지 40㎞를 주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차량에 열쇠가 놓여 있는 것을 발견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차량을 누군가 차량을 훔쳐갔다는 택시기사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CCTV 등을 확인해 위태롭게 주행하는 차량을 발견하고 주행경로 등을 확인해 A군을 붙잡았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