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측정 거부한 경찰관, 차 안에서 쿨쿨∼

2021.04.16 14:52:51 호수 1318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인천에서 음주 측정을 거부하던 현직 해양경찰관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위반(음주측정거부)혐의로 해양경찰청 소속 A 경사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A 경사는 7일 오후 11시30분경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도로에서 경찰관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경찰은 “도로에 있는 차 안에서 운전자가 자는 것 같다”는 주민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했다.

음주 측정을 거부한 A 경사를 현행범으로 체포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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