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부끄러울 때…"언제나 돈이 문제"

2012.08.24 18:06:10 호수 0호

▲애인이 부끄러울 때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애인이 부끄러울 때는 언제일까.



소셜데이팅 코코아북은 '내 애인이 부끄러울 때'라는 주제로 20~30대 미혼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밝혔다.

24일 공개된 결과에 따르면 애인이 부끄러울 때는 남녀 모두 백화점 쇼핑 중 '직원 앞에서 돈 없다고 계속 돈 운운할 때'로 47%의 응답률을 보였다. 특히 여성의 경우 응답자 중 68%의 압도적 지지를 얻었다.

또 여성의 경우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남자친구가 '쩝쩝' 소리 내면서 허겁지겁 먹을 때(34%)를, 남성은 '주변 사람들이 쳐다볼 정도로 시끄럽게 웃거나 말할 때'(39%)를 부끄러운 순간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친구들에게 소개하는 자리에서 여성의 경우 '남자친구가 무신경한 차림새로 모임에 나올 때'(38%)를, 남성의 경우 '여자친구가 내 친구들에게 나에 대한 불만이나 흉을 볼 때'라고 답했다.

(사진=코코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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