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그니까 작사가 뭐냐면

2020.09.28 09:03:17 호수 1290호

안영주 / 더디퍼런스 / 1만원

흔히 작사는 특별한 재능이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 작사가는 나와는 거리가 먼 직업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꼭 작사가의 꿈을 마음속에 품고 있지 않더라도 작사는 그리 멀리 있지 않다. 우리가 쓰는 일기, 누군가에게 쓰는 편지, 친구들끼리 재미로 주고받는 쪽지도 얼마든지 가사가 될 수 있다. 최근 10대들 사이에서는 자신의 속마음이나 경험담을 랩으로 만들어 부르는 아이들이 늘면서 전보다는 작사가 좀 더 가까워지고 있는 느낌이다. 작사는 일반 글쓰기와 비슷할까? 작사를 본격적으로 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하는 의문이 생긴다. 
<그니까 작사가 뭐냐면>은 한창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사가 선배가 자신이 공부했던 작사 법을 알기 쉽게 하나하나 정리하며 설명하고 있다. 처음 작사를 시작할 때의 막막했던 자신을 떠올리며 이제 막 시작한 선배들이 어떻게 공부했는지, 어떻게 데뷔했는지, 현재 어떤 경로로 활동하고 있는지 등 궁금증을 해소해준다.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선배의 이야기는 가장 현실적이고 직접 와 닿는다는 점에서 작사를 처음 시작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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