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게 군입대한 배우 박보검

2020.09.04 09:56:11 호수 1287호

▲ 배우 박보검

[일요시사 취재2팀] 배우 박보검이 예고했던 대로 조용하게 입소했다.



박보검은 지난달 31일 경남 창원시 진해 해군교육사령부에 입대했다.

앞서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가 두 차례 강조했던 것처럼, 박보검은 어떠한 인사나 간단한 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했다.

박보검은 검은색 모자를 푹 눌러쓰고 편안한 트레이닝복에 마스크까지 낀 뒤, 훈련소로 향했다.

특히 군복무를 위해 머리를 짧게 깎은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조용히 입소한 박보검을 향해 팬들 역시 랜선으로 응원을 보냈다.


해군 군악의장대대 문화 홍보병 복무
코로나 시대, 성숙한 랜선 응원 화제

박보검의 군입대 현장은 한산했으며, 팬들은 직접 박보검과 만나는 대신, 온라인을 통해 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응답하라 1988>을 비롯해 박보검과 우애를 다진 동료 연예인들도 그의 군복무를 응원했다.

고경표와 이동휘를 비롯해, 신애라와 박소담, 세븐틴의 승관 등이 박보검의 입대에 응원의 글을 남겼다.

박보검은 6주간 해군병 669기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20개월간 군 복무를 이어간다.

제대는 오는 2022년 4월경이다. 

‘군백기’가 생긴 박보검이지만 팬들은 안방극장과 브라운관을 통해 박보검을 만날 수 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을 비롯해 영화 <서복>, <원더랜드> 등이 차례대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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