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82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20.07.31 15:56:01 호수 1282호

배현준
남·1989년 12월12일 진시생



문> 지금 취업의 길이 너무나 높고 멀어 좌절하고 있습니다. 높은 경쟁률에 자신도 없으며 어떤 길로 가야할지 막연합니다. 진로뿐만 아니라 여자 문제도 고민이 많습니다. 

답> 귀하의 성격이 게으른 것은 아닌데 쓸데없는 자존심을 내세우거나 쉽게 자포자기하는 등 좋지 않은 습관이 굳어지고 있습니다. 관운이 있으며 실력과 능력도 충분히 있어서 망설일 이유가 없습니다. 특히 경찰직이나 교정행정직 쪽이 적합하며, 내년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됩니다. 자신 있는 도전과 철저한 신념으로 확신을 가지고 뜻을 굳혀 한 길로 나가세요. 세심한 성격은 좋으나 소심한 것은 금물입니다. 지나친 열등의식으로 인해 피해가 많습니다. 고치세요. 이성 문제는 지금 때가 아닙니다. 내년까지는 이성을 멀리하세요. 2022년에 양띠와의 인연으로 가정을 이루게 됩니다. 

 

백희경
여·1991년 10월8일 사시생

문> 전공은 토목이지만 지금은 엉뚱한 분야에서 방황하고 있어 앞일이 막막합니다. 그리고 1991년 1월 인시생과는 악연인지 자주 싸우는데, 인연이 아닌지요.

답> 지금까지 초년운이 불운해 학업부터 사생활에 이르기까지 모두 잘못 진행돼, 발전이 아니라 악재와 시련에 묶여 있습니다. 처음부터 전공과는 맞지 않고 공부에 관심이 멀어서, 한 가지도 완성된 것이 없습니다. 또한 이성에게 일찍 관심을 둔 것도 화근입니다. 지금까지 자기관리가 잘 안된 것은 사실이나, 이제부터 지켜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을 분명히 해 최소한의 손실을 막으세요. 귀하는 성격이 강하고 세심하지 못합니다. 욕심 때문에 현실을 초월하는 악습을 고치세요. 이성문제를 정리하고 미래 준비에 전념하세요. 2020년, 토끼띠 중에 인연을 만나 결혼하게 됩니다. 

 


엄현섭
남·1975년 9월1일 진시생

문> 부친의 가업을 물려받아서 식품 가공업을 운영하고 있으나 지금 벼랑에 서 있습니다. 처가의 금전도 얽혀 있어 부도가 나게 되면 가정파탄까지 우려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요.

답> 사업은 이미 실패의 길로 접어들어서 피해가지 못합니다. 지금은 시간을 끌수록 손해가 커집니다. 귀하는 생산, 제조, 가공업 분야와는 거리가 멀고 유통업계가 좋습니다. 식품이나 농·축산물 도·소매 및 납품업을 함께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시작하세요. 앞으로 2년 이내에 일어서게 되니 소사대업의 원칙을 명심하세요. 처가의 금전 문제는 다음으로 미뤄지고 가정파탄도 없습니다. 이제는 안심하고 부인을 믿으세요. 오히려 부인의 적극적인 협조에 귀하의 힘이 배로 늘어납니다. 주의할 것은 관재수인데 어차피 겪어야 할 과제이며, 다행히 형액은 없습니다. 

 

차은미
여·1981년 6월19일 사시생

문> 1980년 2월 유시생인 남편이 식료품 수입업을 하려고 합니다. 제가 자금을 마련해줘야 하는데 괜찮을까요. 직장 생활에 회의를 느끼고 장사만 하려고 해 불안합니다. 

답> 지금 남편께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실패합니다. 금전지원은 절대 금물이며 독립해도 안 됩니다. 그리고 식료품업은 맞지 않고, 자금까지 모두 어긋나 절대 불가합니다. 2년 전부터 운이 기울어 나쁜 쪽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안전을 해치고 파장을 만드는, 극히 위험하고 무서운 운입니다. 남편은 지금 불운의 영향으로 나쁜 길을 스스로 재촉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귀하의 운이 상승해 남편의 운을 제압할 기운이 있어서, 제 자리를 지키게 됩니다. 지금 시간이 없으니 즉시 해결하세요. 남편은 2022년에 실제 운의 호기를 맞이하여 독립합니다. 자동차 및 레저분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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