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주원 정체 확인…일본보다 사랑 택하다

2012.08.10 15:44:24 호수 0호

▲한채아 주원 정체 확인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KBS 2TV <각시탈>에서 한채아가 주원의 정체를 확인하고도 사랑을 택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더했다.



지난 9일 방송된 <각시탈>에서 한채아는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 이강토(주원 분)가 각시탈이라는 사실을 알고 경악하는 채홍주 역을 연기했다.

이날 이강토가 각시탈이라는 결정적 증거가 있다는 기무라 순지(박기웅 분)의 말을 전해 들은 한채아는 얼마 전 각시탈이 오른쪽 팔과 허벅지에 칼을 맞은 사실을 기억하고 이강토에게 약을 먹였다. 약기운에 쓰러진 이강토의 몸을 확인한 한채아는 오른쪽 팔과 허벅지에 상처를 확인하고 이강토가 각시탈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잠시 밖으로 뛰쳐나가 고민에 빠진 한채아는 끝내 이강토를 그대로 놓아주고 만다. 자신이 충성했던 일본제국 대신 사랑을 택한 것이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갈수록 흥미진진하다" "볼 수록 빠져든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일본의 위안부 문제가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사진=KBS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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