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건강에 대한 관심은 예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지만, 요즘 소비자들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좀 더 스마트해지고 있다.

비타민을 챙겨먹고, 건강한 식단을 준비하고, 유기농을 선호하는 라이프스타일로 변화하고 있는 중이다.

건강기능식품협회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4조600억원을 형성하며 지속적인 플러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고, 초록마을, 한살림등 친환경 전문매장의 회원 수도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이렇듯 이제 소비자들은 몸에 좋은 것을 스스로 찾아 구매하는 소비패턴의 시대에 살고 있다.

최근 여성들을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는 석류제품도 유기농을 선호하는 추세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인 <불타는 청춘>에는 건강 매니아인 가수 박혜경이 평소 섭취 중인 석류즙을 출연진들이 함께 먹는 장면이 등장했다.

박혜경은 성대결절과 수술 등으로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고 건강 매니아로 거듭난 히트 가수로 ‘하이헬스’ 유기농 석류즙을 애용한다고 밝혔다.

‘하이헬스’ 석류즙은 유기농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석류 속 풍부한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갱년기 여성에게 효과적이다. 석류 특유의 새콤한 맛이 더워지는 날씨에 입맛을 돋우는 역할도 한다는 게 관계자 설명이다.

하이헬스 관계자는 “방송을 보고 소비자들의 문의가 많아서 깜짝 놀랐다”며 “정직하게 만드는 하이헬스의 건강기능식품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현재 하이헬스는 탄생 1주년을 맞아 홈페이지를 통해 석류즙 외 전 상품을 최대 30% 할인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하고, 후기를 작성한 구매자들에게 건강기능식품을 추첨해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