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강남스타일 미국 이어 프랑스 상륙… '新한류 스타'

2012.08.09 17:13:39 호수 0호

▲싸이 강남스타일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가수 싸이의 6집 타이틀곡 '강남스타일'이 선풍적인 인기를 몰아 태평양을 건너 유럽대륙에서도 화제다.



프랑스 주요 방송사 중 하나인 M6의 시사 프로그램 '7:45'는 최근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소개하며 "싸이의 코믹한 말춤이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며 "팝스타 저스틴 비버 소속사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이보다 앞서 로스앤젤레스타임스, CNN, 경제전문지 월스트리트, 온라인 미디어 허핑턴 포스트 등 미국의 주요 언론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9일 현재 싸이의 '강남스타일'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2000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댓글만 6만여개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싸이는 조만간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후속으로 그룹 '포미닛'의 현아(20)와 함께 '오빤 내 스타일'을 곧 공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싸이는 오는 11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여름 브랜드 콘서트 '썸머스탠드 훨씬 더(THE) 흠뻑쑈'를 펼친다. 현재 싸이 콘서트는 3만석 전석이 매진됐으며 싸이는 공연 관람객 전원에게 6집을 선물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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