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보내줘” 주먹으로 아버지 때려

2020.06.11 15:54:05 호수 1273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아버지를 폭행한 4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가족 간 언쟁을 벌이다 아버지와 형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을 경찰이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지난달 25일 서울 서대문경찰서 등에 따르면 22일 서울 서대문구 한 가정집서 40대 A씨가 아버지와 형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가족과 식사 도중 유학을 보내주지 않는다며 말다툼을 벌이다 화를 참지 못하고 밥상을 엎고 아버지 얼굴을 주먹으로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서 A씨는 말리던 형도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A씨 아버지는 얼굴에, 형은 팔에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A씨의 형은 이 과정서 젓가락에 팔이 찔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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