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진요 회원 "타블로 봐주세요"…반성문 제출

2012.08.08 14:26:10 호수 0호

▲타진요 반성문 제출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힙합가수 타블로의 학력위조 의혹을 제기했다 실형을 선고받은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회원 중 1명이 반성문을 제출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6일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10월을 선고받은 박모씨는 1일 서울고등법원에 반성문을 제출하고 선처를 호소했다.

반성문의 내용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자신의 죄를 뉘우치는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 14 단독재판부는 지난 6일 타진요 회원 박모씨 등 3인에게 각각 징역 10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송모씨 등 6인에게는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이들 중 실형을 선고받은 3인을 포함 총 5인은 항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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