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소상공인 공동마케팅

2020.06.08 09:32:42 호수 1274호

141억원 쏜다

언택트 마케팅 시장경영 바우처 지원사업
점포 규모별 최대 2000만~8000만원 지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상점가의 활력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을 돕는 ‘시장경영 바우처 지원사업’에 141억원이 투입된다. 전통시장·상점가 대상 활력 회복을 위해 상권별 특성에 적합한 공동마케팅 활동 규모별 지원 금액은 100% 국비로 지원된다.

규모별 최대 지원 금액은 ▲점포수 99개 미만 전통시장이나 쇼핑몰에는 2000만원 ▲100~499개 점포 시장에는 4000만원 ▲500~999개까지의 중대형 시장에는 6000만원 ▲1000개 점포 이상 대형시장에는 8000만원이다.

그동안 전통시장 마케팅 행사는 일회성 행사 이벤트로 일관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로 ‘비대면·비접촉 언택트 마케팅’이 이슈가 되면서 시대의 변화에 새로운 방법이 절대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울산 태화종합시장의 경우 비대면 접촉식 똑똑한 스마트 문자마케팅 활용법을 위한 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DB관리 컨설팅을 통해 신규 및 단골고객 유치를 위한 상품 구매 이벤트를 지원하고, 직접적인 시장 매출 향상으로 이어지는 고객 및 상인 대상 퀴즈 이벤트 경품 행사를 새로운 접근 방법으로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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