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 취임한 신현삼 전 케이티텔레캅 전무

2020.05.20 09:32:17 호수 1271호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으로 취임한 신현삼 전 케이티텔레캅 상무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제3대 센터장으로 신현삼 전 케이티텔레캅 전무가 선임됐다.



신현삼 신임 센터장은 최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센터장 임기는 2년으로 연임도 가능하다.

앞서 신 센터장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차기 센터장 공개 모집서 최종 합격했다.

신 센터장은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KT 융합기술원 상무와 케이티텔레캅 전무 등을 역임했다.

“오픈이노베이션 허브로”
“디지털 강국을 만드는 데 앞장”


신 센터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스타트업의 혁신기술과 대기업의 리더십이 결합된 오픈이노베이션 허브로 만들 것”이라며 “정부가 추진하는 ‘상생과 공존을 바탕으로 한 중소벤처·스타트업 중심의 디지털 강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015년 출범했다.

그간 인공지능(AI), 5G,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ICT(정보통신기술) 중심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공공 액셀러레이터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에는 1900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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