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2009.01.28 10:44:12 호수 0호

남 황태연 1984년 10월 21일 유시생



[문] 하는 일마다 도중하차되고 끝까지 되는 일이 없어요. 용접기능사인데 직장도 끊겨 앞날이 막연하여 삶의 의미가 없어요.

[답] 초년운이 나빠 운세가 자주 변하고 운세의 혜택이 없는 일과에 대가가 있을 리 없습니다. 그리고 성격도 급한데다 끈기도 없고 진로도 바뀌어 적응이 안 됩니다. 안전관리사(소방, 산업 등)쪽으로 진로를 바꾸세요. 그리고 천직으로 이어져 대가가 큽니다. 향후 안전관리사를 바탕으로 용역사업에 독점으로 대성을 거두고 보장이 확실합니다. 2010년까지는 만족할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모든 것을 접고 다시 시작하세요. 미래의 재촉보다 현실의 실속이 중요하며 2011년부터 결실이 시작됩니다. 부모님과도 사이가 멀어져 애매한 입장에 있습니다. 귀하의 불운의 탓이니 고개 숙여 용서를 비세요. 용띠 연분과 인연을 맺고 2012년에 혼사가 이뤄집니다.

여 전민하 1978년 11월 10일 미시생

[문] 저는 임상병리사인데 새로운 것을 찾고 있어요. 번역, 통역 쪽에 관심이 많은데 제 뜻이 맞는지요. 그리고 남자가 없어요.

[답] 문화방면에는 길이 아닙니다. 지금 그대로 지키세요. 만약 바꿔도 결국 다시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취미와 운명이 가야 할 진로는 분명히 다릅니다. 임상병리사를 계속 하고 대학원을 가세요. 귀양은 타고난 운이 크고 등급이 높아 학업의 정도를 높이고 공부투자는 100% 효과입니다. 공부는 금년을 시작으로 성공적으로 완성되며 해외보다 국내가 더 유익합니다. 개성이 강하고 성격이 너무 분명하여 대중적이지 못하며 너무 말이 많아 거부감을 줍니다. 둥글고 유연한 성격과 사교적이되 말을 아끼고 자신관리에 중점을 두세요. 허점이 많습니다. 결혼은 2010년이며 연분은 연하인 양띠 중에 있습니다. 금년에 만나며 중매입니다. 상대는 관·공직자로서 장래유망주입니다.

남 오택석 1980년 9월 20일 진시생

[문] 부모님 때부터 계속 가난을 물려받아 몸부림치지만 변하지 않아요. 82년 2월20일 오시생인 아내와도 돈 문제로 자주 다투어 별거중입니다.


[답] 귀하의 소원은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부인과도 평생 인연이며 다시 합치게 됩니다. 귀하는 일찍 고생하고 늦게 성공하여 말년의 행복으로 이어지며 후세에 재산도 물려줄 만큼 만족하게 됩니다. 영업직은 계속 지키고 축산 유통업에 뜻을 두세요. 대업을 완성합니다. 금년까지 직장을 마감하고 2010년에 호기를 맞아 첫 성공길이 시작되며 동업으로 시작되나 공존공생합니다. 부인은 성격이 곧고 심성이 착하며 경제적 이유로 귀하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두 분은 운명적으로 양합을 이뤄 어떤 경우도 헤어지지 않는 것은 물론 앞으로 한 가지씩 성장하여 행복을 만들어 갑니다.

여 윤수진 1981년 4월 19일


[문] 남자를 알게 되면 금방 헤어지게 되어 속상해요. 제가 일방적으로 좋아하는 75년생이 있는데 저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어요. 혹시 독신운은 아닌지요.

[답] 독신운은 아닙니다. 그러나 결혼운이 미뤄지고 있으며 지금까지는 인연이 아닙니다. 지금 상대 역시 연분이 아니니 포기하고 시간 낭비를 삼가세요. 연분은 뱀띠 중에 있고 금년에 만나게 되어 결혼은 2010년에 이뤄집니다. 귀양은 성격이 단순한데다 마음에 들면 너무 빨리 다가가는 습성 때문에 오히려 손실이 많습니다. 좀 더 신중하고 세심한 마음자세가 절실히 요구됩니다. 지금까지 혼례가 안된 것은 천만다행이며 이제 한계를 벗어날 직전에 와 있습니다. 지금의 직장은 천직은 아니나 미래의 성공을 만들어 가는 중요한 계기가 됩니다. 유통업계에 충분한 지식과 식견을 쌓아 자신 것으로 만들어 가세요. 좋은 기회입니다. 향후 성공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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