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전 주정차 단속하던 소방관 폭행

2020.05.11 09:26:01 호수 1269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소방관을 폭행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괴산경찰서는 소화전 주변 주정차 단속을 하는 소방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 20분께 증평군 증평읍 도로서 소화전 주변 주정차 단속을 하던 소방관 B씨를 손으로 밀치고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 출석해 “단속을 당해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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