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경기 고양시서 출근시간 음주운전 차량이 버스정류소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24일 오전 8시40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의 한 도로서 A씨가 몰고 가던 SUV 승용차가 버스정류장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버스를 기다리던 30대 여성 B씨가 숨지고, 40대 남성 C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가 면허정지 수치인 0.077%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