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집 방문 여사장 살해

2020.05.11 09:19:48 호수 1269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호프집에 방문해 사장을 숨지게 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늦은 오후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 호프집에 손님으로 방문해 여성인 가게 사장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고, 정신병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전날) 현장서 긴급 체포했다”며 “처음 본 사이는 아니지만 (정확히)어떤 관계인지는 더 수사를 해봐야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