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형과 말다툼 끝에 손도끼 휘두른 동생

2020.04.17 17:39:40 호수 1266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친형과 말다툼을 하다가 흉기를 휘두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보은경찰서는 술에 취해 친형과 말다툼을 하다 흉기를 휘두른 혐의(특수상해)로 동생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6시경 보은군 삼승면 자신의 집에서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손도끼를 휘둘러 머리 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청주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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