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

2020.04.13 09:43:31 호수 1266호

‘한국 美 골프장’ 선정

천년고도 환경 녹여낸 점 호평
국제대회 수준의 골프코스 유지



경주 블루원은 지난달 11일 올해 ‘한국 美 골프장’으로 디아너스CC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 美 골프장’에는 전국 500여곳 가운데 6개 권역별로 2~3곳씩 13곳이 뽑혔다. 각 시도 골프협회 관계자와 지역별 패널 위원 30명이 심사했다.

불국사를 품은 토함산자락에 자리한 블루원 디아너스CC는 경주 남산과 보문호의 풍광, 경주 엑스포공원, 밀레니엄파크를 전망하는 지형적 특성으로, 신라 천년고도를 잘 상징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복합문화센터인 룩스타워를 통해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고객에게 제공된다는 점도 고려됐다. 또한 블루원이 지역사회의 인재양성을 위해 10억원의 장학금을 내놓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해온 점도 인정받았다.

디아너스CC는 매년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치르면서 국제대회 수준의 골프코스를 유지하고 있다. 또 클럽하우스와 콘도, 룩스타워의 식당들은 전통의 맛과 풍미를 자랑하는 메뉴들로 꽉 차 있다. 가까운 감포 바다의 싱싱한 제철 해산물과 지역 특산물이 원재료다.  

윤재연 블루원 사장은 “디아너스CC가 고도 경주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골프장으로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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