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걸리기만 해~'…맨손으로 택시강도 제압

2012.08.01 13:18:27 호수 0호

배정남 택시강도 제압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배정남이 맨손으로 택시강도를 제압했다.

배정남은 지난 달 31일 새벽 2시께 영화 <베를린>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서울 영등포 신화병원 사거리에서 택시 강도를 맨손으로 때려 잡았다.

배정남은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의 기사가 "강도야!"라고 외치며 뛰어나오는 모습을 발견하고 당시 매니저와 함께 차량에 탑승해 있던 배정남은 택시에 뛰어올라 강도의 뒤를 쫓았다.

결국 도주하다 지친 강도와 마주한 배정남은 맨손으로 강도를 제압했고 곧장 배정남의 매니저는 경찰에 신고해 강도를 인계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배정남은 경미한 부상을 입었지만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정남은 현재 류승완 감독의 영화 <베를린> 촬영에 한창이다.

 

(사진=뉴시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