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예언 적중 "돗자리 깔아도 되겠다"

2012.07.31 10:49:24 호수 0호

▲구자철 예언 적중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 구자철의 예언이 적중해 화제다.



구자철 예언 적중은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올림픽 '솔직 & 비장토크'에 구자철이 출연하면서 이뤄졌다.

이날 방송에서 구자철은 스위스와의 경기 스코어를 묻는 박문성 해설위원의 질문에 "2대1 승"이라고 예언했다. 이어 "이번 올림픽에서 박주영 선수가 아주 잘 했으면 좋겠고 잘 할거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대표팀은 이날 영국 코벤트리의 시티 오브 코벤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축구 B조 예선 2차전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박주영의 헤딩 선제골과 김보경의 결승 발리골로 스위스를 2대1로 제압했다. 

한편, 구자철 예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돗자리 깔아도 되겠다" "박주영 활약 기대된다" "가봉전도 예언해달라" "대표팀 성적은 어디까지 일거같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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