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치료제 급부상 칼레트라, 어떤 약이지?

2020.03.12 20:21:17 호수 0호

▲ 칼레트라 (사진: 한국애보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칼레트라가 코로나19 치료제로 떠올랐다.



코로나19 치료제를 찾기 위해 연구와 임상시험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할 예정 중에 칼레트라가 주목받고 있다.

앞서 코로나19 3번째 환자를 치료했던 명지병원 의료진은 칼레트라를 투여해 효과를 봤다고 알린 바 있다.

칼레트라는 에이즈 항바이러스제로 로피나비르(lopinavir)와 리토나비르(ritonavir) 성분을 조합한 치료제다.

에이즈 바이러스가 증식에 필요한 단백질 분해효소를 억제하는 형태로 국내 첫 코로나19 치료원칙에도 고령자, 중증환자인 경우 칼레트라를 하루 2회, 두 알씩 주는 것을 권장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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