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런 호흡으로 노래하는 벨칸토 호흡

2020.03.02 09:13:54 호수 1260호

문병율 / 예영커뮤니케이션 / 1만원

벨칸토 시대 이후 근대부터 성악은 발성 원리에서 벗어난 이론들을 열심히 만들어 호흡으로 노래하는 것을 너무 어렵게 만들어버렸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성악을 배울 때에 가장 많이 듣게 되는 두성공명과 복식호흡이다. 이 책은 두성공명과 복식호흡이 어떻게 발성 원리에 어긋나는지, 어떻게 호흡을 망가뜨리고 가창 예술을 쇠퇴시켜 왔는지, 그 배경과 문제점을 설명하고, 자연스런 호흡인 벨칸토와 비교해 벨칸토 호흡이 원래의 호흡 원리에 충실한 올바른 호흡이며, 호흡을 살리는 유일한 호흡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은 호흡의 근본 원리와, 호흡을 살리기 위해 호흡이 효율적이고 자연스럽게 사용될 수 있는 이론과 실제 방법으로 구성돼 있다. 이 책은 한마디로 자연스런 호흡을 통해 호흡을 살리기 위한 방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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