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자들의 밥그릇 싸움

2020.02.07 16:16:30 호수 1254호

2인자들의 밥그릇 싸움



A그룹 내부서 치열한 밥그릇 싸움이 일어나고 있다고.

다른 곳에 비해 인사가 늦어지는 배경에 2인자들의 다툼이 있다는 후문.

서로 물고 뜯는 관계로 번진 까닭은 그룹 핵심 자리를 꿰차기 위해서라고.

회사 안에선 확인되지 않는 소문들이 무성하게 돌고 있다는 전언.

 


영입 인재들의 공공기관행?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이 외부서 영입한 인물들이 공공기관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짐.

최근 통과된 공직선거법 개정안으로 인해 민주당에 배분될 비례대표는 6∼7석에 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옴.

이에 따라 외부서 영입된 인재 중 실제로 비례대표 안정권에 배정될 인물은 매우 소수가 될 예정.

하지만 외부 영입 인물들 중 2030 청년이 대다수로, 직장을 그만두고 나온 경우도 있어 당에서는 이들이 출마가 아닌 공공기관으로 가는 방안들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의문스런 지역구 선택

부산의 한 지역구 의원이 19대 총선 당시 서울 관악에 출마하려고 결심을 굳힌 상황이었다고.

의문스러운 점은 해당 의원이 관악과 아무런 연관이 없다는 것.

입당 후 생각을 바꿔 부산 지역구서 공천을 받음.

 

조카들 차 뽑아준 회장님

A 기업 회장이 친인척한테 그렇게 잘한다고.


먹고 사는데 문제없도록 계열사 하나씩 나눠줬음.

심지어 조카들을 모두 불러 고급 외제차를 선물했다고.

A 기업 회장은 조카들에게 “차 안에 키 있으니깐 마음에 드는 거 한 대씩 가져가라”고 했다는 후문. 

 

유명 게임사 직원의 횡령

한 게임회사의 외주를 관리하는 직원이 수억원의 회사 돈을 횡령했다고 함.

일부러 트집을 잡아 외주 기간을 늘리고 기간이 늘어난 만큼의 외주 비용을 할당받았다고.

외주회사에는 충분한 퀄리티를 내지 못했다며 기간을 늘렸으나, 그 기간의 비용을 외주회사에 주지는 않았다고.

이때 생긴 차액은 해당 직원의 주머니 속으로.

수상하게 생각한 외주회사서 직접 회사의 이사에게 연락해 횡령 사실이 발각.


해당 직원 구속되고 해당 프로젝트는 해체됐다고. 

 

언론사에 도움 청한 유튜버

축구 전문 유튜버 A는 게시한 동영상이 전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고.

스포츠 전문 방송국에 있는 중계화면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저작권 문제가 걸림.

이에 유튜브는 A의 계정을 없앤다고 예고함.

마음이 조급해진 A는 축구 전문 언론사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결국 채널이 없어진 A는 새로운 채널을 만들어 다시 축구 콘텐츠를 올리고 있다고.

 

톱스타는 톱스타를 만난다

톱스타 배우 A와 걸그룹 출신 여배우 B가 열애 중이라는 후문.

A가 좋아하는 맛집에 두 사람이 자주 출몰한다고.

강남 인근을 엄청나게 돌아다님에도 열애설 보도가 나오지 않고 있어 더욱 놀라고 있다는 후문.

최근 한 영화에도 함께 출연한 두 배우이지만, 영화계에서는 워낙 내면의 깊이 차이가 큰 두 사람이기에 오래가지는 못할 것이라는 예측이 돈다고. 

 

아이돌의 결혼 소식

대형 아이돌 멤버 A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덤이 난리남.

A의 팬들은 물론 그룹 팬들은 탈퇴를 요구하고 나섰음.

A의 결혼 소식 이후 일부 팬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돌의 열애설이 터질까 전전긍긍하고 있다는 후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 열애 중인 것으로 추정되는 몇몇 아이돌의 이니셜이 올라왔다가 사라지길 반복 중.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