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미용실 침입해 흉기 휘두른 50대

2020.01.30 14:02:08 호수 1253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여성 주인 혼자 있는 미용실에 들어가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4일 오전 11시30분경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의 한 미용실서 혼자 있던 50대 여성 주인 B씨의 옆구리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당일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달아난 A씨는 범행 하루 만인 지난 5일 오후 1시경 경기 광명시의 한 전통시장서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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