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특집 포토> 복조리 걸고 부자 되세요

2020.01.20 10:16:36 호수 1254호

예부터 한 해의 복을 받을 수 있다는 뜻에서 섣달 그믐날 한밤부터 정월 초하룻날 아침 사이에 복조리를 방 귀퉁이나 부엌에 매달아 복을 빌었다. 액을 멀리하고 복을 가까이한다는 바람에 그 안에 돈과 엿을 넣어두기도 한다. 지난 9일,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구메농사마을 경로당서 할머니들이 복조리를 들고 새해 복을 기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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