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한·일청소년동계스포츠교류

2020.01.13 12:53:20 호수 1253호

스포츠로 우정 나누다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611일 서울과 강원도(평창, 강릉)18회 한·일청소년동계스포츠교류초청 사업을 개최했다. 이번 교류에는 한국선수단 144, 일본선수단 149명 총 293명이 참가했으며, 서울(빙상), 평창(스키), 강릉(아이스하키, 컬링) 등지서 합동훈련 및 친선경기를 가졌다.



이번 한·일청소년동계스포츠교류 프로그램은 강릉컬링센터, 강릉하키센터 등에서 열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유산을 활용한다는 데 의미가 깊다. 이 밖에도 한·일선수단은 다양한 문화 및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국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면서 친목을 다졌다.

양국 선수 293명 참가
합동훈련 및 친선경기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하는 한·일청소년스포츠교류는 1997년부터 하계 5개 종목을 중심으로 실시돼왔으며, 2002년 한일정상회담서 월드컵 성공 의미 계승을 위한 한일 공동 미래 프로젝트를 실시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2003년부터는 동계 종목으로도 확대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초청 사업에 이어 오는 2월 말에는 일본 나가노현서 제18회 한·일청소년동계스포츠교류 파견 사업이 실시되며, 대한체육회는 각 종목별 단체서 선발한 한국선수단 159명을 파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