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토끼풀’ 전립선암 예방

2009.01.20 10:20:02 호수 0호

이소플라본(isoflavones)이라는 보충제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전립선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미대체보완의학센터 연구팀은 이소플라본이 풍부한 붉은 토끼풀(Red clover)이 안전하면서 효과적으로 전립선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얻었다고 <암예방연구>지에 밝혔다.

DHEA는 체내 순환하는 호르몬으로 나이가 들면서 감소하는 바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실험실에서 인체 전립선암세포와 이를 둘러싼 기질세포(stromal cells)간 연관성을 연구했다.

전립선조직내 DHEA의 작용은 이 같은 두 종의 세포들이 서로에게 어떻게 말하는 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바 세포들이 DHEA를 더욱 안드로겐화를 유발 조기암이나 염증이 발병한 조직에서는 더욱 크게 해로움을 줄 수 있다.

특히 ‘transforming growth factor beta-1’과 DHEA를 병행시에는 기질세포내 테스트오스테론이 증가하고 전립선특이항원 생산이 2~4배 증가하며 암 세포내 유전자 발현도 50배 이상 증가하게 된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 이 같은 세포들을 붉은 토끼풀로 처치했을 시 DHEA의 안드로겐성 영향이 없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따라서 붉은 토끼풀속 이소플라본이 전립선내 안드로겐성 영향을 없애 전립선암을 예방할 수 있다라고 밝히며 그러나 확증을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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