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폭풍매너, 승부란 없다!… "은혁아 조심해"

2012.07.23 17:45:02 호수 0호

▲유재석 폭풍매너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승부를 잊은 유재석 폭풍매너가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vs 아이돌 올림픽 특집' 에는 슈퍼주니어의 은혁, 2PM의 닉쿤, 씨엔블루의 정용화, 엠블랙 이준, 비스트 윤두준, 제국의 아이드 시완, 티아라 은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과 아이돌 스타들과의 첫 번째 미션 릴레이 달리기에서 유재석의 폭풍매너가 빛을 발했다. 이날 각 팀의 마지막 주자로 나선 유재석과 은혁은 90도로 꺾인 커브길 난코스를 맞이했다. 은혁에 비해 한참 뒤처진 유재석은 90도 난코스에서 앞서 달리는 은혁에게 "은혁아 조심해"라고 외치며 승부보다 은혁을 먼저 걱정하는 폭풍매너를 선보였다. 

승부도 잊은 채 후배를 걱정하는 유재석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뛰기도 바쁠텐데 대단하다" "역시 유느님" "유재석이 인기있을 수 밖에 없는 이유다" "매너도 최고급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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