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먹고 운전하다 주차 화물차 ‘쾅’

2019.12.17 08:57:30 호수 1249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술을 마신 채 음주운전을 하다가 동승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8일 오전 3시경 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인IC 부근 한 도로서 술에 취한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돼있던 4.5t 화물차 후미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승용차 동승자 B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가벼운 부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사고 당시 A씨는 운전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16%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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