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배우 박서준의 작품 선정 기준은?

2019.12.16 20:51:17 호수 1249호

▲ 박서준 (사진: 박서준 인스타그램)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온 박서준의 남다른 작품 선정 기준이 알려졌다.



16일 배우 박서준의 생일에 맞춰 그의 공식 팬카페에서 밀알복지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고, 생일을 축하하는 누리꾼들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박서준은 올해 32살로 큰 키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또한, 드라마 KBS 2TV의 <쌈, 마이웨이>과 <화랑>, 영화 <청년경찰> 등 작품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채워 나가며 한국을 대표하는 청춘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캐릭터는 물론 장르도 다르지만, 박서준은 작품을 고르는 공통된 기준을 한 인터뷰에서 공개했다. 

박서준은 2017년 여성동아와 인터뷰에서 "출연 제의가 오면 소속사에서 먼저 작품을 검토한다"며 "하지만, 최종 결정은 내가 내린다"고 언급했다.

이어 "내 의지로 결정하면 책임을 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혹시 결과가 나쁘더라도 후회나 미련이 남지 않는다"면서도 "내가 작품에서 잘할 수 있을지, 재미있게 연기할 수 있을지 상상해본다"고 작품을 고르는 기준을 설명했다.


한편, 박서준은 내년 1월 31일 방송 예정인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 주인공 박새로이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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