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세하, 김인권 닮은꼴 유명...가수 오디션 참가 계기는?

2019.12.16 09:40:42 호수 1249호

▲ 안세하 (사진 :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안세하가 16일 오전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깜짝 전화연결로 등장해 화려한 언변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안세하는 영화 <간택>의 주연배우 도상우에 대해 폭로했다. 안세하는 “모든 여자 스태프들이 도상우의 옷을 그렇게 봐준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안세하는 연기력은 물론 배우 김인권과 닮은꼴로 유명하다. 또한 전직 가수로 MBC <복면가왕>에서 매력적인 보이스로 2라운드까지 진출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해 트로트 가수로 활동한 사연을 밝히며 “공황장애가 심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공황?”이라며 놀랐고, MC 신동엽은 김구라와 안세하를 가리켜 “누가 (공황장애)선배인지 족보를 따져야 한다”고 너스레 떨었다.

안세하는 “병원에 세 번 정도 실려 갔다. 지금은 완치됐지만 1년에 두 번 정도 온다. 서울에 온 것도 공황장애를 이기기 위해 온 것”이라며 “의사 선생님이 ‘한국에서 제일 멀리 가보라’고 하더라”며 가수 오디션까지 참가하게 된 계기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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