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요환과 두번째 결혼할 수 있었던 이유는…“딸이 도와줘서 승낙 받았다”

2019.12.16 00:17:32 호수 1248호

김가연 임요환 결혼

▲ 김가연 임요한 결혼 (사진: 김가연 인스타그램)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김가연 결혼에 대한 대중들의 호기심이 여전하다.



김가연은 지난 2011년 이미 딸이 있는 상태에서 두번째 결혼을 추진, 프로게이머 출신 임요환과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 데 성공했다.

김가연의 8살 연하 남편 임요환은 과거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김가연 부모님이 반대가 많았다. 내 직업이 미래가 없는 직업이라고 생각하시기도 했고, 두번째 결혼인데 어린 남자랑 한다고 해서 실패할 거라고 생각하셨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김가연, 임요환의 양쪽 집안의 반대를 이겨내고 결혼에 성공, 현재까지 행복한 삶을 이어가고 있다.

임요환은 "반대가 계속해서 이어졌지만 (김가연) 딸 서령이가 많이 도와줘서 승낙 받을 수 있었다"라며 마음으로 낳은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가연은 지난 1998년 전 남편과 이혼해 딸을 홀로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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