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2009.01.20 10:12:12 호수 0호

남 최준걸 1988년 8월 14일 오시생

문> 선천적으로 부분적인 기형인데다 신장도 작아 발붙이고 정착할 곳이 없어요. 요즘은 비관만 더해가고 희망이 없어요.



답> 행과 불행은 신체적 조건에 좌우하지 않습니다. 운명은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진행되며 이미 탄생할 때 정해진 대로 행보가 진행됩니다. 귀하는 학업, 경제, 부부, 자녀에 이르기까지 고루 운세가 갖추어져 한 가지씩 단계적으로 완성되어 가며 매우 희망적입니다.
지금 대학과정이 첫 출발이지만 무사히 마치게 되고 컴퓨터, 또는 정보통신 쪽에서 큰 성공을 만들어 경제성장은 물론 사회에도 크게 기여하게 됩니다.
미래를 바라보세요. 현실은 아직 과정입니다. 충분합니다. 결혼은 늦게 이루어지나 현모양처가 분명하고 원숭이띠와의 인연으로 32세에 성혼이 이루어 집니다. 심성이 착하고 성격이 곧아 대인관계도 좋고 집념이 강하고 책임감이 강하여 주변에 두터운 신임도 재산입니다.


여 윤민서. 1991년 8월2일 축시생

문> 그동안 공부를 멀리하여 후회하며 장래걱정에 빠져있어요. 돈사고도 계속 생기고 일이 자꾸 꼬여 대학에 뜻을 두고 있는데 이제 저 자신도 믿지 못하겠어요.

답> 누구나 과거를 남기고 살아가고 있지만 후회와 보람의 결과에서 행과 불행이 나눠집니다. 후회는 곧 실패이니 불행이나 다시 보람을 일궈내는 것은 항상 미래에 있습니다.
귀양의 경우는 근본적으로 불행한 게 아니라 16세 때 부터 찾아온 불운의 덫에 걸려 기본이 무너지고 공부가 멀어지는 방황한 시간들이었으나 이제 어둡고 험악한 터널은 벗어났습니다.
대학에 뜻은 이루어지며 반드시 해야 할 필수과제입니다. 상경 쪽이나 어문계열, 외국어 쪽이면 만족합니다. 내년을 목표로 길을 재촉해 열심히 하세요. 도전초기입니다. 주의할건 이성관계인데 그동안 지저분했던 관계들을 청산하고 2012년까지는 이성교제를 일체 삼가세요.


남 강동환 980년 1월 9일 자시생

문> 2년 전 위암수술을 받았는데 재발하여 하루하루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어요.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날 날이 올런지요.

답> 건강과 수명은 분리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병약해도 수명은 채우게 되는 겁니다. 귀하는 단명은 아니니 우선 죽음의 공포부터 떨쳐 버리세요. 이제 새로 시작되는 기분으로 전문의의 손길을 통해 예전의 건강을 다시 찾습니다.
금년 3~5월이 결정적인 호기며 기적의 신비를 맞이합니다. 그러나 원래 위장 쪽이 병약하여 술 등 맞지 않는 음식을 일체 삼가고 지나치게 민감한 성격도 문젭니다. 4월부터 직장복직으로 활동을 재개하고 무너진 정신건강부터 보강하세요.
성격이 매우 고지식한데다 생활관이 너무 삭막하여 고립된 삶이 되고 있는 것도 문제입니다. 원만한 대인관계와 사교적인 습관을 기르세요.


여 조영선 1988년 4월5일 미시생

문> 고교졸업이 전부이고 일반 회사에 다니지만 매일 지옥 같은 생활에서 방황하고 있어요. 대학에 뜻이 있지만 막연할 뿐 대책이 서지 않아요.

답> 현실적인 불운한 처지를 미래로 연결시키는 생각부터 버리세요. 운명은 항상 변하고 있으며 현실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귀양은 운세가 늦고 늦게 시작되어 처음의 고총과 고통은 감수해야 합니다.
대학에 뜻을 포기하지 말고 굳히세요. 내년이 기회이며 합격에 이어 새로운 인생의 출발입니다. 이제 직장을 멈추고 대입준비에 전념하세요. 문과계열이며 어문계열이나 방송연출 쪽이면 특히 좋습니다. 머리와 재능, 원만한 성격 등 모든 게 잘 갖춰져 이제 운과 함께 하여 확실한 결실을 맺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이제 과거와는 달리 신규운으로 바뀌어 본래의 길을 찾고 새로운 정기를 맞이하여 모든 고민과 갈등에서 벗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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