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방은희, 두 번째 이혼 언급…“아들에 좋은 아빠, 남편으론 맞지 않았다”

2019.12.12 09:53:44 호수 1248호

▲ 마이웨이 방은희 두 번째 이혼 언급 (사진: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방은희가 두 번째 이혼에 대한 심경을 밝혀 화제다.



방은희는 11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굴곡졌던 삶을 되돌아봤다.

2003년 첫 번째 결혼에 실패한 뒤 수년간 아들을 홀로 키워온 그녀는 2010년 소속사 대표와 재혼 후 결혼 생활을 이어왔으나 최근 이혼 사실을 알렸다.

이혼 이유에 대해 “아들에게는 좋은 아빠지만 남편으로는 맞지 않았다”고 말했다.

두 번째 남편과 만난 지 한 달 만에 동거를 시작했을 정도로 첫 출발이 빨랐다고 밝힌 바 있는 방은희는 한 방송에서 “아들의 성을 현재 남편 성으로 개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 호적에 아이의 이름을 올리려면 전 남편의 동의가 필요한데 남편이 나 몰래 두 번이나 전 남편을 만나 아들을 자신의 호적에 올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