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진 KUSB 위원장, 국제대학스포츠 위해 다시 뛴다

2019.12.02 10:47:59 호수 1247호

▲ 유병진 대한대학스포츠위원장

[JSA뉴스]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KUSB) 유병진 위원장(명지대 총장)이 지난 지난달 16(현지시각) 이탈리아 토리노서 개최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총회서 FISU 집행위원에 재선출돼 연임에 성공했다.



유 위원장은 제36차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총회 2일차에 열린 20192023년 임기의 FISU 임원 선거서 회원국 유효 투표 124표 중 102표를 획득해 입후보자 39명 중 최다 득표수로 4년 임기의 집행위원 연임에 성공했으며, 2023년까지 국제대학스포츠 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활동하게 된다.

FISU 집행위원 재선출
2023년까지 연임 성공

한국은 김종량 KUSB 명예위원장(한양학원 이사장)1999년부터 2015년까지 16년간 FISU 집행위원으로 활동한 데 이어, 유 위원장이 2015년부터 FISU 집행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유 위원장이 이번 FISU 집행위원에 재선출돼 2023년까지 활동하게 됨에 따라, 한국은 국제대학스포츠 발전을 주도하는 중심 국가로서 역할을 계속 수행하게 됐다.

한편, 이날 열린 FISU 임원선거서 올렉 마티신(Oleg Matytsin)은 회장 직위에 단독 출마해 지난 2015년에 이어 연임하게 됐으며, 수석부회장(1), 부회장(4), 회계감사(1), 수석집행위원(1), 유병진 KUSB위원장을 포함한 집행위원 15명 등 23명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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