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박태환 “축구 실력? 멤버 중 평균 정도…”, 안정환 “단연 최고” 얼굴 활짝

2019.11.25 14:41:57 호수 1246호

▲ 뭉쳐야 찬다 박태환 축구 (사진: JTBC &lt;뭉쳐야 찬다&gt;)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전 수영선수 박태환의 등장과 함께 안정환 얼굴에 웃음꽃이 피웠다.



박태환은 24일 JTBC <뭉쳐야 찬다>에 출연해 돋보이는 실력을 보여줬다.

김요한의 부상으로 빈 자리를 메꾸기 위해 나선 박태환은 “축구를 잘하지는 못하고 즐기는 편이다”며 “멤버들 중 평균 정도는 할 것”이라고 막내다운 패기와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라운드에 나선 박태환은 남다른 피지컬과 함께 날렵한 몸놀림, 날카로운 슈팅 등 눈에 띄는 축구 실력을 보여줬다. 

계속된 연패 속에 얼굴이 어두웠던 안정환 감독은 “지금까지 용병으로 온 사람 중에 단연 최고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어쩌다 FC 멤버들도 박태환의 움직임에 놀라며 연신 칭찬을 했다.

한편, 박태환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등 대한민국 수영사에 이름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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