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골프 제보자’ 임한솔 누구? 탄탄한 정치 이력 화제

2019.11.07 21:19:53 호수 0호

▲ (사진 : 임한솔 트위터)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정치인 임한솔의 이름이 많은 누리꾼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7일 JTBC <뉴스룸>에서는 강원도 모 골프장서 전두환씨가 골프를 치는 장면을 보도했다.

이는 서울시 서대문구의 구의원 임한솔(39·정의당)이 제보한 것이라는 후문.

임한솔은 2014년, 정의당의 서울특별시당 서대문구 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본격적인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4년 뒤인 2018년 7월에는 제8대 서대문구 의회 의원으로 당선되기도 했으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후 2019년 7월 정의당 부대표를 맡으며 군소 진보 정당의 얼굴이 됐다.


지난 6월에는 ‘세금 고액·상습 체납자 전두환씨를 유치장에 가두어 주십시오’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올리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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