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 반성문 "진지하니까 더 웃겨"

2012.07.18 15:20:45 호수 0호

▲화제의 웃긴 반성문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웃긴 반성문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웃긴 반성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개됐다. 

웃긴 반성문에는 한 아이의 구구절절한 사연과 처절한 반성이 담겨있다. 아이가 반성문을 쓴 계기는 이렇다. 아빠가 1시간만 놀다오라고 했는데 그 약속을 어긴 것이다. 

반성의 내용을 살펴보면 ▲용돈을 1년 동안 받지 않겠다 ▲인스턴트 식품 외 탄산음료 마시지 않겠다 ▲매일매일 집청소 하겠다 등이다.

또한 학교에 준비물을 가져가지 않으면 '빗자루로 5대 맞겠다' '학교에서 매로 11대 맞겠다' 등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이 아이의 반성문에 교사는 "선생님이 본 반성문 중에서 제일 엄청나다. 진짜 지킬 수 있을까?"라며 놀라움을 전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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