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 흉기에 찔러 중상, 100바늘 꿰매

2012.07.16 15:15:34 호수 0호

조관우 중상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숙 기자] 가수 조관우가 흉기에 찔리며 중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조관우는 15일 새벽 지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린 것으로 알려졌다. 무려 100바늘을 꿰매는 중상이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관우는 새벽 시간에 일산동구 식사동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동료 A씨와 술을 마셨던 것으로 알려졌다. 술이 취해 다툼이 벌어졌고, 깨진 소주병에 목 부위를 찔리고 말았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술도 많이 취했고 조씨가 기분을 상하는 말을 해서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진술을 남겼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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