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광주 소재의 한 당구장서 도박판을 벌인 4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4일 도박 개장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입건했다.
또 도박에 가담한 손님 B씨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3일 오후 9시부터 30분동안 광주 서구의 A씨가 운영하는 당구장 내실서 판돈 50만원을 걸고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도박에서 이긴 사람이 따낸 돈으로 술값을 내기로 하고 점당 1000원짜리 ‘훌라’ 도박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상습적으로 도박판을 벌인 정확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